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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10:43:07, 조회 : 5,007, 추천 : 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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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휴면에서 깨어난 난은 성장을 준비하지만 꽃샘추위가 있어
난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온도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휴면을 끝내고 신아를 충실히 올리기 위해
온도, 비배관리, 소독, 분갈이를 해야 할 시기이다.
ㅇ 추위가 끝났다고는 하지만 환절기의 기상이 한파와
따뜻한 날씨가 불규칙적으로 교체되는 시기이므로
특별히 기온에 신경을 써야한다.
난실의 창문을 온도의 변화에 따라 열고 닫고를 하여
급격한 온도 변화를 줄여 서서히 기온에 적응 시켜야한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여 냉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신경 써야한다.
ㅇ 온도의 상승으로 난들이 성장을 시작하여
신아가 움직이고 가을에 올라온 신아가 자라기 시작하므로
수분이 많이 필요하므로 겨울하고는 다르게
물을 더 자주 주어야한다.
ㅇ 휴면에서 깨어난 난들의 활력을 위해
활력제나 아미노산을 시비하고 후반부터는 비료를
묽게 희석하여 주도록한다.
ㅇ 온도가 상승하여 난이 활동을 하면 병충해도 같이
움직이므로 살충제와 살균제를 골고루 살포하여
병충해로부터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살충제와 살균제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난에 무리가 가지 않고
약해를 입지 않게 번갈아 살포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충제 ,균제 혼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ㅇ 가을에 분갈이를 못한 난들은 춘분을 전후해 분갈이를 하되
철저히 소독을 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
또한 화장토로 약식 분갈이를 하여 미리 가구경 밑에
붙은 싱아를 제거하여 정상적인 신아가 붙게 유도한다.
ㅇ 이달은 일년 난에게 중요한 시기이므로
좀더 세심한 관리와 보살핌으로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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